횡이동이란 건 뭐지?
오늘의 테마는 「횡이동」 (横移動; 요코이도) 이다! 게걸음 이야기가 아니니까 말야?
횡이동이란 타가가 다른 타가에 대해 방총해서, 타가끼리 점봉이 이동하는 것이다. 점봉이 오른쪽에서 왼쪽, 왼쪽에서 오른쪽이라는 식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횡이동」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 횡이동에 대해 그대는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까?
「자신의 점수가 변화하지 않으니까 상관없어」라고? 그런데 웬걸! 실은 이 횡이동에 의해, 상황이 크게 변하는 일이 있는 것이다!
그 횡이동은 이득일까? 손해일까?
우선은 예를 들어, 24000점의 횡이동이 동 1국에 일어났을 때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케이스 ① 케이스 ②
동가 25000 동가 49000
남가 25000 남가 25000
서가 25000 서가 25000
북가 25000 북가 1000
(자신은 남가)
어느 쪽 상황이 이득일까?
케이스 ①과 ②, 어느 쪽이 자신에게 있어 이로운 상황일까?
먼저, ①의 전원이 25000점을 가지고 있는 경우. 여기서 최종적으로 1위에서 4위가 될 확률은 당연히 모두 25%이다. 그에 비해, 24000점의 횡이동이 일어난 후의 ②의 경우. 1위 확률과 4위 확률이 크게 떨어지고, 2위률과 3위률이 크게 상승하는 것이다.

최종적인 순위 분포
케이스 ① 케이스 ②
그런 건 당연하잖아!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게 매우 중요하다!
순위별 수지에서, 각각의 기대치를 구해보는 것이다!
(이번에는 1위:+140 2위:+70 3위:-10 4위:-200 【작혼: 작호☆1 배분】 의 배분, 케이스 ②의 톱/라스율을 10%로 가정하고 계산해 보는 것이다!)
케이스 ①의 경우는
(140 + 70 - 10 - 200) * 0.25 = ±0 에 비해
케이스 ②의 경우는
(140 - 200) * 0.1 (70-10) * 0.9 = +48 이다.
이럴 수가! 자신의 점수는 전혀 변동하지 않는데, 포인트의 기대치는 횡이동에 의해 48포인트나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이게 도대체 왜 이런 걸까? 그건, 온라인 마작의 규칙상 마이너스를 전부 4등이 지불하는 라스회피 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횡이동에 의해 크게 밑진 4등이 생긴 것에 의해 자신의 4등 확률(과 1위 확률)이 크게 내려가, 결과적으로 자신의 점봉은 변하지 않아도 포인트 기대치가 크게 상승하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동 1국에 24000점의 횡이동이 일어난 경우」라고 하는 극단적인 예를 들었지만, 이게 8000점이거나 5200점이거나 해도 횡이동에 의해 밑진 4등이 발생한다면 반드시 1위 확률과 4위 확률이 감소하는 것이다.
따라서 4위 회피의 가치가 높은 온라인 마작에서는, 횡이동은 포인트 기대치의 상승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역으로, 1위의 가치가 높은 룰이나 대회 등에서는 커다란 횡이동은 라스 확률만이 아니라 Top 확률도 저하시켜 버리기 때문에 그다지 기쁘지 않다고도 말할 수 있겠지.)
횡이동을 유발하려면
「횡이동에 의해 메리트가 생길 수 있다는 건 알았어! 그래도 그렇게 딱 맞춰 일어날 리 없잖아!」라고 생각했겠지? 후훗, 실은! 어느 정도 유발시키는 것은 가능한 것이다!
실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런 장면!

(안전패는 잔뜩 있지만 뭘 버릴까?)Oo
오야에게서 리치가 걸린 일발째에 자신의 손은 도라가 없는 치또이쯔의 량산텐. 여기서부터 화료를 노리는 건 힘들 거 같으니까 안전하게 내리고 싶은 장면이다.
그러나, 내리는 경우에도 완전 안전패인 자패와 방금 버려진 5삭을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는 어떤 걸 고르는 게 좋을까?
우선 이 장면, 리치자 이외의 3명이 내려버리면 결말은 오야가 쯔모화료하거나 유국해서 노텐벌부를 지불하거나 둘 중 하나. 어느 쪽이든 자신의 점봉과 종국시의 기대 순위는 마이너스가 되겠지.
그에 비해 횡이동이 발생하면 자신의 점봉을 줄이는 일 없이 밑지는 4등이 생겨나, 종국시의 기대치도 플러스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즉, 여기서의 목적은 「방총은 피하면서, 횡이동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횡이동을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타가끼리 서로 싸우게 할 (めくり合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즉 이 장면에서는 「하가가 울 것 같은 5삭을 잘라 앞으로 나설 어시스트를 해 줌으로써 리치와 싸우게 하는 것에 의해 횡이동의 확률을 높이는」 것이 유익한 선택이 되는 것이다~

!

화료하지 못할 것 같은 국은 횡이동을 유발시키자!
{둘이서 서로 싸우도록 하세요!)
나키시카케 vs 리치자
라이벌의 부상은 방지하자!
또한 횡이동은 기본적으로는 기쁜 일이 많다고 했지만, 개중에는 기쁘지 않은 횡이동도 있는 것이다. 그건 라이벌이 떠올라 버리는 횡이동이다!

(하가와 라스 싸움 중이다! 어시스트해도 되는 걸까?)Oo
이쪽은 조금 전의 대국도에서 가지고 있는 점수만 바뀐 그림이다. 전원이 25000점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횡이동을 유발하기 위해 5삭 자르기를 했지만, 이번에는 하가가 4등 싸움을 하고 있는 라이벌이다.
여기서 하가에게 어시스트를 해 버리면 서로 싸움(めくり合い)이 발생해 횡이동의 확률은 높아지지만, 하가의 화료율이 상승하기 때문에 자신이 4등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올라가 버리겠지.
「횡이동에 의해 라이벌의 화료율이 상승하는 경우」는, 횡이동을 피하기 위해 묶는 (필요할 것 같은 패를 울지 못하게 막는) 선택이 유효할 때도 있는 것이다!
이번 회의 정리다!
* 타가가 다른 타가에게 쏘여서 점봉이 이동하는 것을 「횡이동」 (요코이도) 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 원점에서의 「횡이동」은 1등 확률과 4등 확률을 감소시켜, 2등 확률과 3등 확률을 올려주는 것이다!
* 라스회피 룰에서의 횡이동은 이득이 될 때가 많다! 다만 라이벌이 부상하는 횡이동은 피해야 한다!
* 시카케하고 있는 상대에게 어시스트하는 것으로 횡이동을 유발하는 게 가능한 것이다!